CLOVA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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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의 기반 언어모델에 대한 내용은 HyperCLOVA 문서의 네이버 HyperCLOVA X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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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에서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만든 한국형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2023년 9월 20일에는 네이버에서 자체 언어모델 HyperCLOVA X의 검색 특화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검색 엔진 서비스 Cue:가 네이버 검색엔진에 출시되기도 하였다.
2023년 8월 24일에 한국을 대상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이후 일본어와 아랍어, 동남아시아 언어 등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
2. 특징 및 인터페이스[편집]
파일:클로버엑스 사용예제 서비스.gif
네이버의 서비스인만큼, 네이버 쇼핑이나 카페등과 같은 서비스를 표시할지 선택할수 있으며,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사용할 수 있다. 좌측에 채팅목록을 확일할 수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2.1.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편집]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도 제공하며, 창작과 요약을 비롯한 뛰어난 글쓰기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다양한 서비스들을 플러그인 형태로 연동해 필요한 기능을 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아래는 CLOVA X를 활용한 예시이다.
대화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학 반응식을 물어보거나 제주도 추천 코스를 묻거나, 위의 내용처럼 운동 계획을 세워달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 보이며, 네이버의 광대한 한국어 자료 축적을 통해, 자연스러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보여진다.
이야기 창작, 이야기 설정 창작 어시스턴트, 각종 창의성이 필요한 문구 및 문서 작성(광고 문구, 리뷰, 자소서 등등), 기업용 챗봇 빌더, 각종 코딩, 기타 검색, 웹서핑 기능 등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3. 공개 후 평가[편집]
평가는 아직 많이 나뉘는 중이다. 검색이나 맛집찾기나 국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엉뚱한 답을 내놓는 타사 서비스에 비해 긍정적인 반면, 그 외 상당부분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데이터가 축적되어 감에 따라 변화가 기대되기도 한다.[2]
3.1. 긍정적 평가[편집]
- 최신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 정보를 가져온 출처를 알려준다.
- 모르면 모른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으며 할루시네이션이 적다.
- 검색엔진이 네이버이다보니 한국과 관련된 정보는 더 잘 찾는편이다.
3.2. 중립적 평가[편집]
- 답변을 되도록 긍정적으로 해준다: 무언가를 물어볼 때 가령 "~이렇게 이해했는데 그게 맞지?"라고 물어보면 틀릴 땐 틀리다고 대답하고 맞는 정보가 무엇인지 피드백을 해야 하는데 그냥 무조건 맞다고 긍정해주는 경우가 많다.
3.3. 부정적 평가[편집]
-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를 제공하지 않는다. 가치판단이 필요한 답변을 회피하는 경향이 매우 높다.
- 시간을 물어보면 엉뚱한 날짜와 시간으로 대답한다.
- UI에 기본적인 사용조차 방해하는 문제가 산재해있다. 특히 모바일 페이지는 스크롤조차 되지 않아 못써먹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 답변을 할 때가 있다.
- ChatGPT[3], 바드에 비해서 한국어 작문능력이 낮다. 시를 써달라고 하면 '시를 작성할 수 있지만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어서 답변할 수 없다'고 답하며 대신 이미 존재하는 시를 추천해준다. 반복해서 요청하면 시를 써주기도 한다.
- 사칙연산을 틀리는 경우도 있다.[4][5]
- 답변을 굉장히 두루뭉술하게 주는 게 많다. 특정 게임에 대해서 이모지 5개로 표현해달라고 하면 ChatGPT는 그 게임의 내부 특징을 파악하여 주는데, 클로바는 게임이라는 광의적 요소가 있다면 무조건 똑같은 이모티콘을 준다.[6]
- 대화형 인공지능은 크롤링 후 학습한 데이터를 정제해서 출력해야 하는데, 로그나 리뷰 페이지 등지에서 크롤링한 데이터를 그대로 내놓아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3.4. 총평[편집]
정리하자면 최초의 빅데이터 기반 한국어 언어 모델이라는 명칭으로 야심차게 내놓았지만 완성도로 따지면 아직 ChatGPT는 커녕 그냥 출시 후 여러 개선을 거친 현재로선 나름 쓸만하다는 반응인 Bard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질문을 했을때 무한루프에 빠져 같은 답변이 계속 생성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발생하며, 그럴때는 결국 사용자가 답변생성 멈춤을 눌러줘야 되거나 같은 답변이 20개가 넘게 출력되다가 토큰 과부하로 갑자기 터져서 답변이 끊긴다. 또한 제목과 내용형식으로 답변을 내놓는것까지는 좋은데 내용에는 제목의 디테일한 설명이 들어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제목을 한번 더 말하고 끝나는 경우도 많다. GPT-3.5는 질문제한이 없는데도 이런 종류의 에러가 없는데 클로바X는 제약까지 있으면서 품질은 떨어지는 상태로 빅데이터 기반의 언어모델에 대한 경험 자체도 적고 한국어 언어 모델에 대한 사례 자체가 적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경우라고도 볼 수 있다.[7] 다만 아직 정식 출시가 아닌 베타 테스트인 점은 감안해야 한다.
4. 문제 및 사건사고[편집]
5. 기타[편집]
- 베타 테스터 지원의 경우 미성년자이거나 실명 인증이 되지 않은 계정은 지원할 수 없다.
- 일부 질문의 경우 나무위키의 내용을 인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03:26:28에 나무위키 CLOVA X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2] 대부분 GPT와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3] bing은 chat gpt의 언어 모델을 사용함으로 같이 포괄해서[4] 하지만 사칙연산은 경쟁사 서비스에서도 틀리는 경우가 많긴하다.[5] 이런 경우는 문장에서 수학 모듈을 작동 시켜야 한다는 문장을 인식하지 못해서인데. 영어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ChatGPT와 한국어를 6500배를 더 학습시켰다는 클로바가 비슷한걸 생각하면 더욱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6] 예를 들어 젤다의 전설에 대해서 이모지를 요청하면 ChatGPT는 칼, 공주, 후드를 쓴 남자 또는 파란색 옷을 입은 남자, 방패, 성을 제공하는데 클로바 X는 게임에서 트로피가 나온다면서 트로피를, 무기와 장비를 상징한다며 메달, 게임에는 컨트롤러가 필요하다며 컨트롤러 이모지를 내놓는다. 다른 게임을 요청해도 거의 비슷한 답변을 내놓는다. 즉, 정답이긴 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수준인 셈.[7] 근본적으로는 토큰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 영어 같은 경우는 26개의 문자들과 공백으로 이루어지는 간단한 구조지만, 한글 같은 경우는 자음, 모음의 조합으로 인해 가짓 수가 훨씬 많고, 문장에 반어적인 표현과 겹치는 단어도 많아 학습이 상대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다. 애초에 ChatGPT도 주 학습 언어인 영어로 연산을 수행한 후에 한글로 다시 번역하는 과정을 거친다.